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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그레이어(AggLayer)란?
    카테고리 없음 2025. 6. 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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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그레이어(AggLayer)란?

    분산된 웹3 세상을 하나로 연결하는 폴리곤의 비밀 무기

    블록체인 세계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솔라나, 아발란체, 그리고 수많은 L2 체인들까지… 하지만 너무 많은 체인들이 생기면서 오히려 사용자는 지갑도 여러 개, 토큰도 여러 개, 사용법도 복잡해졌습니다.

    이런 복잡한 블록체인 세상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시도가 바로 **Polygon의 AggLayer(어그레이어)**입니다.



    🌐 어그레이어란 무엇인가요?

    **AggLayer(어그레이어)**는 여러 개의 서로 다른 블록체인(L2, AppChain 등)을 **하나의 통합된 사용자 경험(UX)**으로 묶어주는 **“통합 레이어 네트워크”**입니다.

    Polygon은 이를 **“인터넷의 블록체인 버전”**으로 만들고자 하며, 다양한 체인에서의 데이터, 자산, 상태(state)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동기화할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 쉽게 말하면?
    • 지금까지는 체인이 다르면 앱도 다르고, 지갑도 다르고, 전송도 느리고, 체감 UX가 끊김.
    • AggLayer는 이 체인들을 묶어, 사용자는 하나의 앱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듦.
    • 개발자는 각자 체인을 운영하면서도, 전체 네트워크의 유동성과 사용자를 공유할 수 있음.

    📌 중요 포인트: 사용자는 여러 체인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거의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것.



    ⚙️ 어그레이어의 구조 (요약)

    구성 요소 역할
    Polygon CDK 체인들 자체 운영되는 다양한 L2 및 AppChain (예: Katana, Aark 등)
    AggLayer 이 체인들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라우팅하며, 유동성과 메세지를 연결
    ZK 프로빙(zk-proofing) 각 체인의 상태를 안전하게 통합하기 위한 암호학적 기술
    공유 유동성/사용자 계층 모든 체인이 사용자와 자산을 공유함 → 전체 네트워크 시너지 발생




    💡 왜 중요한가요?
    1. 사용자 UX 극대화
    → 지갑 연결, 전송, 결제 등이 체인에 구애받지 않음
    2. 모든 체인의 연결성 강화
    → 한 체인에서 만든 앱이 다른 체인의 유저/유동성도 활용 가능
    3. POL 토큰 활용 극대화
    → 네트워크 전체의 활동이 POL 수요로 이어짐 (수수료, 보안, 거버넌스 등)
    4. 웹2와의 UX 격차 해소
    → 진짜 대중이 사용 가능한 웹3 환경으로 진화 가능



    🧭 어그레이어는 언제부터?
    • 2024년 말부터 테스트 및 초기 적용 시작
    • Katana, OKX X1, Aark 등의 Polygon CDK 체인들이 선제적으로 연결될 예정
    • 향후에는 **외부 체인들(예: Solana, Celestia 등)**과의 연결도 고려



    📝 마무리

    AggLayer는 웹3의 “OS(운영체제)” 같은 존재를 지향합니다.
    앞으로 수십 개, 수백 개의 체인이 연결되어도 사용자는 앱 하나처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Polygon이 있습니다.
    어그레이어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분산된 블록체인을 하나의 “경험”으로 통합하는 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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